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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폐차

광주시 조기폐차 늘어난 혜택을 받으세요.(광주 조기폐차)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되는 차주님들은 환경부에서 정한 접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경기 광주 조기폐차를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이 자격 조건이 충족해야 하는 것과 성능 검사라는 단계가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폐차 방식과 동일하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점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격 조건이 갖추어져야만 하기 때문에 노후 경유차를 처분하실 계획이 있다면 먼저 자격 기준부터 하나하나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1. 접수기준이 되는 조건

 

①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의 노후 경유차

②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을 것 (대기관리권역은 서울, 인천, 경기도를 의미하며 경기의 양평, 가평, 연천은 꼭 해당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함)

③ 명의 이전과 변경 내역 없이 현재 소유주로 6개월 이전부터 유지하고 있어야 함

④ 매연저감장치 장착이나 lpg 엔진 개조를 정부지원을 받아 처리한 경우에는 절대 진행 불가능

⑤ 차 외부에 부식이나 파손, 찌그러짐 등이 없어야 함 ( 충격이나 사고 등으로 생긴 파손을 의미하며, 자연스레 발생할 수 있는 긁힘이나 문콕은 관계없음)

⑥ 2년 안에 받은 정기, 종합 검사에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배출가스 등급에 대한 확인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 접속 및 KT 연락처 제공 서비스 ( 지역 번호+114), 한국 환경 공단 콜센터 같은 유선을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연초에 배출가스 5등급 차주에게 발송되고 있는 우편물을 통해 등급을 확인하신 적이 있다면 다시 알아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 것은 출시될 때 고정적으로 정해진 이후로 절대 변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연 저감 장치 설치나 LPG 엔진 개조는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저공해 조치입니다. 이 조치를 할 때 90%가량의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조기폐차 사업은 저공해 조치와 함께 한국 자동차 환경 협회에서 총괄하고 있는데요. 이미 해당 차량에 비용 지원을 한 이력이 남아 있다 보니 중복 혜택을 제공할 수 없기에 서류 심사 과정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또한 차의 외부 컨디션은 누가 심사를 하는지에 따라 그 기준이 아주 조금씩은 달라질 수 있지만 중고 매매가가 가능한 정도인지 아닌지가 가장 대표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예 신청 자격에서 벗어나는 것은 하부 프레임에 부식이 심하고 그로 인하여 구멍이 뚫려 있거나 찢어져 있는 경우, 유리창이 심하게 파손되어 있거나 외부에 사고로 인하여 찌그러지고 파손이 된 경우라면 접수를 할 수 없습니다. 추후 센터에 차를 입고시킨 다음 성능검사라는 절차를 통해 이 부분을 협회 공무원이 객관적으로 심사하게 됩니다.

 

 

 


 

2. 올해는 보조금이 상향되었습니다.

 

작년보다 올해 신청하시는 차주분은 신규로 생성된 기준에 해당된다면 훨씬 더 좋은 조건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경기 광주 조기폐차 지원금은 3.5 t 미만 기준 최대 300만 원까지였는데요. 올해는 생계형 조건이라고 하여 아래 정리해 드린 기준을 단 하나라도 충족하는 차량이라면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정부 보상금이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지자체에서 주는 보조금은 1차와 2차 따로 기간을 달리하여 지급하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생계형 차종에 해당이 된다면 1차 상한액은 420만 원, 2차 상한액은 180만 원이 됩니다. 물론 대상이 안 되는 분이라면 작년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상향된 국가 보상금 대상 >

 

- 차상위계층

- 기초생활수급자

- 영업용 차량

- 소상공인 소유의 자동차

- 매연저감장치 부착 불가 및 미개발 차종

 

 

매연 저감장치는 모든 차에 맞는 기계가 개발된 것이 아니다 보니 차주가 원하더라도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엔진에 맞는 기계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았다거나 이 장치를 들여놓을 공간이 없는 경우입니다. 같은 엔진을 사용하더라도 이륜은 가능하지만 사륜 형태는 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장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외제차는 어떤 종류 이든지 간에 모두 다 이 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데요. 작년에는 정부 지원금 이외에 추가로 60만 원이 지급되었지만 올해는 상향된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3. 준비할 서류 종류는?

 

경기 광주 조기폐차는 대부분 관허 88 폐차장을 통해서 신청을 하기 때문에 직원과의 간단한 통화 후에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서류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사본 종류와 원본 종류 각각 따로 받고 있으며 사본은 접수 요청을 할 때 폰으로 신분증과 자동차 등록증, 차주님 이름으로 된 통장 앞면을 촬영해서 전송하시면 됩니다.

 

문자 및 번호들이 식별 가능해야 하므로 흔들림이나 빛 반사 없이 정확하게 촬영을 해 주셔야 정상적으로 서류 사용이 가능합니다. 차량 등록증은 원본이 필요한데 따로 전달하실 필요 없이 견인 과정에서 함께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기사님이 각각 가정에 방문하여 차를 수거해 오고 있는데요.

 

그때 차 내부에 원본 서류를 놓아두셔도 되고 기사님 편으로 직접 전해 주셔도 됩니다. 법인은 개인 소유와는 다르게 모든 서류가 꼭 기사님 편으로 전달되어야 하며 종류는 법인 통장 복사본,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록증 원본, 법인인감증명서 , 법인등기부 등본입니다.

 

 

 


4. 진행되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문자로 보내주신 것을 바탕으로 신청서를 직원이 대신 작성해서 협회에 제출하면 전산망에 있는 정보와 문서를 대조하면서 검토를 시작하며 결과는 늦어도 2주 안에 소유주가 문자 메시지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 위해서 차를 인계해주면 되는데 기사님이 찾아갈 시간과 장소를 직원에게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탁송하는 담당자가 찾아가서 차를 넘겨받은 후 입고를 시키고 협회 소속의 검사원이 현장으로 나와서 성능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합격하게 되면 바로 해체 작업 및 말소 처리를 한 후 즉시 증명서를 발급받아 문자로 차주님에게 전송해 드리게 됩니다.

 

 

 


5. 정부 보상금을 받는 방법

 

1차에 해당되는 것은 말소가 된 후 바로 88 센터 직원이 대신 청구서까지 작성해서 시청에 접수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실제 입금받는 것은 이때부터 약 2달의 시간이 흐른 뒤에 공무원이 직접 처리하니 집에서 편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하지만 2차에 해당되는 것은 차주님이 경유 차종을 제외하고 중고차(배출가스 1~2등급) 또는 새 차를 구입해야 받을 수가 있으며 영업하는 직원이 처리해 드리고 있으니 말씀하셔서 도움받으시면 됩니다.

 

 

 

 

오늘은 광주시 조기폐차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만을 안내해드렸습니다. 꼼꼼히 읽어보셨다면 88 센터 직원을 통해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흐름이 복잡하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