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폐차

자동차 폐차절차 하루에 끝내기

처음에 차를 구입할 때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타고 다닐 것으로 생각하지만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빠른 차량은 10년이 넘어가면 고장이 발생하기 시작해서 부품을 하나씩 교체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유지하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서 폐기하고 새것으로 교체하는 분들도 적지 않게 많습니다.

 

물론 사고로 인해서 파손이 심해서 안전을 위해서 처분하시는 차주님도 상당하게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과정을 거의 처음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어떤 자동차 폐차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허가받아서 운영 중인 88 폐차장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인증받은 곳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주변을 보면 아주 가끔씩 처리장이 보이지만 모두 동일하게 인정받아서 운영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렇게 무허가 폐기장을 이용하게 된다면 제대로 고철값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접수할 시점에는 다른 곳보다 10~50만 원까지도 많이 준다고 약속을 하지만 차를 가져간 뒤에는 완전히 다른 말을 하거나 통화가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말소라는 행정적인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아서 여전히 소유주로 남아 있게 됩니다. 이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판매해서 거리를 돌아다니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문제는 이 차량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88 센터처럼 허가를 받은 곳을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많은 분들이 같은 차량이기 때문에 어디에 맡겨도 비슷한 고철값을 받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사실 아주 오래전에는 단순하게 금속의 무게에 의해서만 지급하기 때문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원을 재활용하도록 되어 있어 88 센터와 같이 리사이클링 환경을 구축해 놓은 곳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챙겨 가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정상 운행이 가능 여부와 엔진에 문제가 없는지를 접수할 시점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또한 휠이 알루미늄으로 된 경우에는 기본적인 금액에서 추가로 5만 원을 더 받을 수가 있으니 파악한 후에 알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3.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해 보세요.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것 중에 한 가지는 내가 받는 고철 보상금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지만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아보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노리고 무허가 폐기장에서는 차를 가져간 후 견인비로 30~60만 원까지 청구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규모가 적은 업체의 경우에는 자체 인력으로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 업체에 의존하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88 센터처럼 내부 직원이 처리하는 곳을 이용해야만 한 푼도 내지 않고 견인 처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4. 접수는 몇 분이면 충분합니다.

 

이제는 비대면으로 모든 것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직접 방문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살고 있는 지역과 차종 그리고 미리 파악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폐차 보상금으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와 어떤 자동차 폐차절차를 통해서 진행이 된다는 것을 안내받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언제쯤 차를 보낼 수가 있으니 어디로 오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런 뒤에 서류를 2가지를 보내주셔야 하는데 차량 등록증은 원본을 제출해야 행정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차 안에 미리 놓아두면 됩니다. 추가로 신분증은 사진으로 보내주시면 프린트해서 제출해도 진행이 가능하니 문자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5. 오래 걸려도 2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약속한 시간이 되어서 기사님이 도착하면 열쇠만 전해주시면 안전하게 승계 후 입고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면 내부에서 정해 놓은 순서대로 물리적인 작업이 진행되며 동시에 말소를 위한 서류 작성 및 제출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시 이전까지만 차가 들어오면 당일 모두 처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입고된 차량은 관공서가 문을 닫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익일에 처리해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자동차 폐차절차가 마무리되면 증명서를 출력해서 문자로 보내드리고 있으니 직접 관할청을 방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고철값은 차를 보내기 직전에 받거나 당일 저녁에 입금받으실 수가 있으니 편한 방법을 선택하셔서 알려주시면 됩니다.

 

 

 

 

 

6.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도 비슷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것은 대부분의 차주님에게 해당되는 가장 일반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미납한 금액이 많은데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서 당장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 진행하는 압류 폐기 방식은 법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과정이 많기 때문에 2달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만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알려드린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셨다면 복잡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자동차 폐차절차가 너무나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차량을 처분할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직원과 상의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