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폐차

과천시 조기폐차 폐차장을 소개합니다.

 

대기 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요즈음 노후된 디젤 차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로 1년 중 거의 4개월은 운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시 내의 녹색 교통 지역은 계절에 상관없이 통행금지이며 이 규칙을 어겼을 때는 무려 25만 원이라는 과태료를 물고 있습니다. 이런 불편한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보니 정부에서는 노후 경유차를 소지한 분들을 대상으로 과천시 조기폐차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면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1. 선택적으로 증가된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는 3.5톤 미만의 자동차를 기준으로 차종마다 다르지만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19년도와 비교한다면 거의 두 배 가까이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이번 연도에는 특수한 조건을 달성한다면 그 두 배인 6백만 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항목들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만약 해당된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상은 영업용으로 사용하거나 생계형으로 차를 운용 중인 소상공인,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맞는 DPF 장치가 제작되지 않아서 달기 힘든 차량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3.5톤 기준으로 설명드리는 것이며 이보다도 무게가 더 나가는 차는 정부에서 제시한 금액대로 차등 지급되니 과천 조기폐차를 할 때 참고해 보세요.

 

 

 

 

2. 기본 조건을 미리 살펴봐야 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정부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서류 접수에 필요한 조건들을 달성해야 합니다. 먼저 배출가스 5등급의 연식이 오래된 디젤 차량이어야 하지만 외관은 심한 하자가 없고 주행도 정상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즉 그동안 관리가 잘 되어서 평소에 타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는 디젤 차가 해당이 될 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2년에 한 번씩 실시되는 종합(정기, 종합) 테스트에서 별문제 없이 통과를 해야 하고 매연 저감 장치나 LPG 연료로 교체하는 지원을 받지 않은 차량이어야 합니다. 소유주는 과천시나 수도권 안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자동차를 소유한 기간도 마찬가지로 6개월을 경과했어야 하니 하나씩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3. 협회로부터 허가받은 관허 업체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섯 가지 조항에 해당됐다면 과천시 조기폐차 신청이 일찍 마감되기 전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협회 사이트로 들어가 보시면 어떤 양식을 다운로드하여야 하는지 나와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 이 제도가 처음이라서 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관허 88 과천시 폐차장 직원과 같이 서류 작성부터 신청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유주는 차량 등록증의 원본과 함께 신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 통장 사본을 폰으로 하나씩 촬영해서 문자에 첨부해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받은 직원은 문서를 만들어서 무사히 접수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협회에서는 차주님에게 메시지로 모든 과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심사를 통과했는지, 산정된 정부 보조금 내역 그리고 대망의 성능 검사 일정까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문자를 받는 기간은 대략 4일~14일 정도 걸릴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4. 성능 검사에서 통과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서류 심사는 첫 번째 과정이었고 마지막 성능 검사를 무사히 마쳐야 최종 과천 조기폐차에 대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환경 협회의 직원이 88 과천 폐차장으로 찾아와 차의 상태를 검사하기 때문에 그전에 미리 보내 주시면 됩니다. 이때 탁송하시는 기사님을 무상으로 보내드리고 있으니 원하시는 장소와 시간만 정해서 직원에게 알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꼼꼼한 테스트를 거친 후 통과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면 모든 과정이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그 자리에서 차를 바로 분해하면서 말소까지 끝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도 차주님에게 고지하며 진행되니 안심하셔도 좋으며 발급된 말소 확인증도 문자로 보내드리고 있으니 편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5. 1차 지원금은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2회에 나눠서 과천시 조기폐차 지원금이 나오고 있습니다. 1차와 2차 비율도 각각 70%, 30%이며 첫 번째는 말소증이 나오고 나서 약 1달~2달을 기다리시면 순차적으로 입금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30%에 속하는 2차까지 모두 받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정해 놓은 차를 매입해야 합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중고차는 대상이 되지 못했는데 이번 연도부터는 중고차를 구입해도 배출가스 등급이 1~2에 포함되고 연료도 디젤을 사용하지 않는 차종이라면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새 차를 구입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가솔린, LPG, 전기차 등이어야 하며 이륜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인지하고 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2차에 해당되는 것은 차를 판매하는 대리점의 담당자를 통해서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는 점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6. 만약 조건이 안된다면 일반 폐기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과천 조기폐차 조건이 많은 만큼 안타깝게 참가 대상이 되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88 과천시 폐차장에서 일반 폐기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재사용할 수 있는 부품의 개수에 따라서도 더욱 많은 고철값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원부를 조회해 봤을 때 일반 폐차가 가능하다면 그대로 진행하고, 만약 미납된 연체금이나 할부금 등이 남아 있다면 압류 폐차로 전환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협회로부터 인정받아서 대신 모든 것을 진행해 주고 있는 88 과천 폐차장에서 노후 경유차를 처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늘어난 정부 보상금 때문에 신청자는 증가하고 있으니 조금은 서두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