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조기폐차 폐차장 인증 받은 곳

 

먼 미래에는 노후된 디젤차를 찾아보기 힘들 거라는 말처럼 현재 많은 분들이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잘 아시겠지만 도심권 내 출입이 금지되었고 미세먼지가 심한 12월부터 3월까지는 아예 운행이 전면적으로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제도지만 현실적으로 불편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이런 소유주들을 위해서 평택시 조기폐차를 운영하며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잘 살펴보고 처분하시길 바랍니다.

 

 

 

 

1. 조건을 확인하고 대상자가 되는지 체크하세요.

 

평택 조기폐차 지원금 조건은 매년 조금씩 추가되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보조금을 증액하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올해 역시 생계가 곤란한 분들을 위한 정책이 추가되었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정부 보상금은 일반 세단, 준중형차 등 3.5톤을 초과하지 않는 자동차의 경우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그 이상을 넘어가면 배기량에 따라서 차등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약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 수급자로 등록이 되어 계신 분 혹은 영업이나 생계형 목적으로 차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해당된다면 600만 원을 상한선으로 정해 놓고 지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아직 매연 저감 장치가 미개발되어 있는 차종이면 6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만 해당되어도 대상이 되니 미리 파악해 보시고 함께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600만 원을 받을 수 없는 분이더라도 기존처럼 300만 원까지는 받을 수 있으니 조건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우선 소유주의 거주지는 평택시 안이여야 하며 6개월 이상 전입 신고가 되어 있는 기록이 존재해야 합니다. 소유한 차량 역시 중간에 타인 명의로 바꾸지 않고 6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 검사에서 별다른 결함 사유 없이 통과해야 하지만 매연만 부적합한 경우에도 결과서와 같이 제출할 수 있는 서류가 존재한다면 괜찮습니다. 배출가스 5등급의 낡은 디젤 차량이지만 매연 저감 장치는 달려 있지 않아야 하고, 외관에는 큰 하자가 없으면서 정상 운행까지 되어야 합니다. 자칫 까다롭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어차피 소유주가 스스로 처분할 상태의 차에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니 내가 조건에 해당되는 것 같다면 평택시 조기폐차 접수부터 하셔야 합니다.

 

 

 

 

3. 접수부터 말소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처리장을 찾아가세요.

 

해당 정책은 총 두 번으로 나눠서 적합성 여부를 테스트하게 됩니다. 그 첫 번째 관문이 바로 서류 심사인데 해당 제도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거나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경우라면 보완 요청이 계속 들어오면서 진행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것을 모두 대신 처리해 주며 안전을 위해서 협회로부터 인정받아서 운영 중인 88 평택시 폐차장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유선으로 직원과 통화하면서 간단한 정보 수집과 자료를 바탕으로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그 이후에 신청서 접수에 필요한 서류들을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등록증과 신분증, 통장 사본 이렇게 세 가지만 기억해 주시고 폰으로 선명하게 촬영한 뒤에 문자에 첨부해서 발송해 주시면 됩니다. 서류 심사는 대략 6일 전후로 걸릴 수 있으며 만약 앞에 대기자가 많을수록 더 소요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처리되는 과정은 협회에서 차주님에게 전부 문자로 고지하고 있으니 심사 통과가 될 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4. 마지막 심사 때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류 심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문자로 받을 수 있는 최종 보조금 예상 내역과 성능 검사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현장으로 차를 보내주셔야 하는데 대부분의 차주님께선 88 평택 폐차장에서 보내드리는 탁송하는 기사님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이때 탁송비를 일체 받지 않으며 기타 출장비나 인건비 등 기타 수수료까지 절대 청구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맡겨주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능 테스트를 했어도 특별한 결함 사유가 없다면 합격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자리에서 처분과 말소에 필요한 행정 처리가 모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소 확인증이 나오면 바로 차주님께 전달해드리는데 이때부터 평균적으로 2달이 경과하면 1차 평택시 조기폐차 지원금이 입금되고 있습니다.

 

 

 

 

5. 보조금을 전부 받을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1차(70%)는 평택시 조기폐차를 최종 통과하면 소유주를 대신해서 88 평택 폐차장에서 신청해 드리기 때문에 기다리면 누구나 입금받을 수 있지만 남은 2차는 조건에 부합하는 차를 새로 매입했을 때 지원되고 있습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굳이 신차가 아니어도 중고차를 알아보셔도 좋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배출가스 등급이 1 또는 2까지만 허용되고 똑같이 경유로 움직이는 자동차는 대상이 되지 않으니 미리 알아보고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조건 디젤 연료를 이용하면 안 되고 이륜차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상이 안 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6.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없어도 좌절하지 마세요.

 

평택 조기폐차를 참여하고 싶은 분들이 많지만 조건이 까다로운 면이 있어서 안타깝게 해당되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88 평택시 폐차장처럼 리사이클링 처리 시스템이 존재하는 관허 처리장에서 일반 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더 많은 폐차보상금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혹은 원부를 살폈을 때 압류나 미납 내역이 있다면 압류 폐기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듯 꼭 여러 가지 진행하는 방법이 있으니 현재 상황과 어울리는 절차로 차량을 폐기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