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타고 다니던 자동차를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떠나보내야 한다면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진행을 해야만 후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차주들은 이런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무엇을 체크해야 하며 어떤 순서로 진행이 되는지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허가받아 운영 중인 88 부산 폐차장에서 평소에 궁금해하던 내용을 중심으로 하나씩 항목별로 풀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인증 여부에 따라 무슨 차이가 발생하나요?
많은 차주들이 외곽을 다닐 때 가끔씩 보게 되는 업체들이 모두 허가를 받은 곳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중에서 무허가 폐기장을 선택하게 된다면 생각지도 못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신청할 시점에는 다른 곳보다 20~60만 원까지 더 준다고 말을 한 뒤에 차가 입고되면 다른 곳보다 절반도 안 되는 고철 보상금만 주는 방식입니다. 완전히 발뺌을 하거나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아내는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88 부산시 폐차장처럼 인정받은 곳을 이용해서 이런 안 좋은 일에 휘말리지 않습니다.
2. 금액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같은 물건이라도 어떤 재료로 어디에서 만드는지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발생하듯이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지에 따라서 소유주가 받는 금액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력 및 장비, 공간의 부족으로 차량이 입고되면 별다른 해체 없이 바로 압축하는 옛날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곳에서는 단순 금속의 무게와 시세에 의해서만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절차로 진행하는 곳에서는 거의 비슷하고 만족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88 부산 폐차장과 같이 recycling 환경을 구축해 놓고 부속품들을 최대한 재활용하는 곳이라면 추가적으로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3. 차를 가져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지불해야 하나요?
많은 분들이 운행 여부에 상관없이 차를 보내야 하는데 견인비로 얼마나 많이 지출해야 하는지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허가 폐기장이나 인력이 부속해서 외부 업체에 있는 견인차를 이용할 경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보통 거리에 따라서 5~ 20만 원까지도 청구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미리 확인해보고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88 부산시 폐차장에서는 직접 고용되어 있는 기사님이 운행 여부와는 상관없이 어느 곳이든 방문해서 별도의 요금을 받지 않고 서비스로 제공해 드리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무상 대상 지역 : 중구, 서구, 북구, 동구, 영도구, 진구, 동래구, 남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수영구, 강서구, 연제구, 사상구, 기장군
4. 고철값을 조금 더 받는 방법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해 드린 것처럼 88 부산 폐차장에서는 부속품을 재활용하고 있기에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많을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타고 다니는데 이상 유무와 사용하는 연료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해서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안쪽에 있는 휠이 무슨 금속으로 만든 지에 따라서도 5만 원을 더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알루미늄이 철보다 비싸기 때문에 어떤 것으로 되어 있는지를 알려주시면 더 좋습니다. 만약 SUV 또는 트럭의 경우에는 엔진의 형식에 따라서 몇 십만 원씩 차이가 있기에 자동차 등록증을 보고 직원이 말하는 것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5.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나요?
예전에는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을 할 수가 있었지만 사고 등의 위험으로 인해서 모두 통화로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부산시 폐차를 할 예정이고 처분하고자 하는 자동차의 종류가 무엇이고 연식 그리고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몇 가지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와 진행하는 방법 및 순서 등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내용에 대해서 충분한 이해가 되셨으면 언제쯤 기사님이 오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행정적인 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증이나 운전 면허증의 앞면 사진을 문자로 보내주고 자차량 등록증은 차를 보내주실 때 같이 넘겨주시면 됩니다.
6. 내부에서 처리하는 과정도 알 수 있나요?
차가 들어오면 앞, 뒤에 있는 번호판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88 부산시 폐차장 내부에서 정해 놓은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크게는 부품 재활용부터 해체 및 압축하는 물리적인 과정과 말소라는 행정 처리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소유주 입장에서는 소유주 정보가 사라지는 것이 중요하기에 2가지 과정을 거의 동시에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관공서가 문을 닫기 2~3시간 이전까지만 자동차가 입고까지 마치게 되면 거의 대부분 당일에 말소 사실 증명서까지 받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차주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고철 보상금은 당일에 지급해 드리고 있으니 미리 계좌 번호를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잘 모를 때는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내용을 모두 알고 나면 쉬운 것이 부산 폐차입니다. 그러니 처분할 차량이 있을 때 선택만 잘하게 된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하루 만에 모든 것을 마칠 수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추가로 알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직원에게 물어보면 상세한 답변을 들으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